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솝 우화/목록 (문단 편집) === 작은 고추가 맵다 === [[농부]]가 집을 나서며 마당에서 놀고 있는 가축들에게 말했다. >농부: 얘들아, 집 잘 보고 있으렴! 그러자 당나귀와 [[공작새]][* 판본에 따라 수탉.]가 씩씩하게 대답하였다. >당나귀: 걱정 마세요! 저희가 있잖아요! >공작새: 우리가 지키는데 누가 여길 넘보겟어요? >농부: 그래, 그럼 다녀오마! 농부가 집을 떠나자 당나귀가 공작새를 무시하며 말했다. >당나귀: 너 뭔가 모르는 거 아냐? 너 같이 자랑만 대놓고 해대는 공작이 어떻게 집을 지켜? 나 같이 덩치 크고 힘센 게 있으니 이 집이 안전한 거야! >공작새: 흥, 넌 '''[[작은 고추가 맵다]]'''는 말도 몰라? 그렇게 무시하면 큰코다쳐! 당나귀와 공작새가 옥신각신 다투는 데 멀리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. >??: 아우~~ >공작새: 잠깐, 저거 늑대 소리 아냐? >당나귀: 뭐? 느.. 늑대? 주변을 둘러보니 사나운 [[늑대]]가 으르렁거리며 나타난 것이었다. 당나귀는 깜짝 놀라 날뛰기 시작했다. >당나귀: 아이고, 큰일났다! 우리 이제 늑대 밥이 되는 거야? 그 틈에 공작새는 헛간 [[지붕]]으로 올라가 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. >공작새: 빼액! 빼액!(마을 사람들!! 늑대가 나타났어요!!!! 도와 주세요!!!!!) 그 소리를 들은 마을 사람들이 모여들었다. 마을 사람들이 달려오자 늑대는 이를 갈며 도망쳤다. >늑대: 저놈의 공작 때문에 다 들켰군! 또 만나면 잡아먹을 줄 알아! 잠시 후, 공작새가 내려와서 말했다. >공작새: 봤지? 이래봐도 내가 도움이 안 돼? >당나귀: 아냐, 네가 없었으면 정말 큰일 날 뻔햇어. 미안해. 앞으론 절대 놀리지 않을게!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